“미지에게 뭐라고 얘기해줘야 할 텐데”

재원 :

카지노 : 유해종씨(62)는 2015년 안산 세월호 분향소 옆 공간에서 목공을 배우기 시작했다. 나무를 깎고 다듬는 동안에는 괴로운 생각도 잠시 멈췄다. 분향소가 사라지고 2019년 5월에 자리를 옮기며 세월호 엄마·아빠가 주축이 된 ‘4·16희망목공협동조합’이 꾸려졌다. 그는 안산의 버려진 나무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, 목공 체험 교육을 다닌다.

최신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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