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국대학교 GTEP사업단, ㈜더밥과 전자상거래 MOU 협약 체결

주식 : [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]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(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, 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)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㈜더밥과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ai주식/주식ai : ㈜더밥은 ‘더불어 같이 먹자’는 기업 철학 아래, 식품의 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며, 환경 보호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실온 유통이 가능한 비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. 또한,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고 있다.

이번 산학협약의 단국대 GTEP 사업단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, ㈜더밥의 유망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. 특히 유럽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하여 ㈜더밥의 제품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.

GTEP 사업단 3팀장 이동혁은 "㈜더밥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의 주자로서의 경험을 쌓는 동시에,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"라고 포부를 밝혔다. 또한, "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"이라고 덧붙였다.

㈜더밥의 대표 정혁식은 “우리의 제품이 전 세계 사람들과 '더불어 같이 먹는'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단국대 GTEP 사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"이라며, "이번 MOU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"고 밝혔다.

단국대 GTEP 사업단장 정윤세 교수는 "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국제 무역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"며, "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"이라고 전했다.

GTEP(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,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)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 국고를 지원하여 참여대학이 매치 펀드를 부담하는 협력 사업이다. 전국 20개 대학에서 GTEP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자 무역실무, 산학협력 현장실습, 전자상거래, 해외 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무역 인재를 양성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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